1. 사 실<img src="/LSA/flDownload.do?flSeq=146644639"></img><span style="display:none;"> 선종선명기선 제원호 선 적 항인천시 선박소유자J해운주식회사 총 톤 수19,076톤 56 기관종류, 마력디젤기관 7 RND-68 11,500 수 심 인A 직 명선 장 해기면장갑종선장 선원수첩부산 사고일시1982년 8월 24일 07시경 사고장소북위 37도 05분, 서경 122도 50분 개위 손 해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의 하부외판이 웨브프레임 및 종통재와 이격됨 원 인탱크안에 남아있었던 곡물로 에어벤트가 폐쇄되어 탱크내의 공기와 벨러스트가 배출되지 않는 상태에서 선체의 극심한 동요로 발생</span> 기선 제원호는 1976년 10월 일본국 K 조선소에서 건조 진수된 총톤수 19,076톤 56 디젤기관 11,500마력을 주기관으로 거치한 J해운 소속, 항행구역이 원양인 강조 벌크 운반 화물선으로서 선수로부터 1, 2, 3, 4 및 5번 화물창이 있어 각 화물창 상위 좌우에는 톱사이드 탱크, 하위좌우에는 벨러스트 탱크로 배열되어 하위좌우 10개의 탱크와 톱사이드 1번 좌우탱크에는 벨러스트를, 톱사이드 5번 탱크에는 연료만을 적재할수 있고 톱사이드 2, 3 및 4번 탱크는 곡물 또는 벨러스트를 적재하는 겸용탱크로 되어있었다.기선 제원호는 일본 고베항에서 싣고온 강관 14,000톤을 멕시코국 콰이마스항에 전량 양하한 후 1982년 8월 20일 16시경 동항을 떠나 부산에 양하되는 밀과 콩을 싣기 위하여 선수 벨러스트탱크를 제외한 톱사이드 탱크와 화물창 하위 및 선저벨러스트 전 탱크에 벨러스트를 넣고 흘수선수 5미터 선미 6미터 30센티미터의 공선상태로 미국 시애틀항을 목적으로 항해중 동월 24일 02시부터 북서풍이 풍력 6정도로 세어지고 파고가 점차 커짐에 따라 선체의 종, 횡요(縱, 橫搖)가 심해졌다.선장 수심인 A는 당직항해사인 2등항해사 B로부터 이러한 사실을 보고 받고 승교하여 당시 침로가 진침로 332도 기관회전수는 분당 142였으며 파랑을 좌현 15도 정도에서 받고 있어 침로는 그대로 두고 기관회전수만 125정도로 낮추고는 당직항해사에게 풍랑이 더 세어지면 115정도로 내리도록 지시하고는 선실로 내려가 취침중 동일 07시00분경 북위 37도 05분 00초, 서경 122도 50분 00초에서 두 번에 걸쳐 “꽝”하는 소리가 들려서 즉시 승교하여 보니 풍력은 더 세어져 북서풍이 풍력 7정도이고 파장 100미터, 파고는 6내지 7미터에 이르고 있어서 기관회전수를 115로 내리는 한편 선체손상을 우려 각 탱크등을 점검하였던바 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의 벨러스트가 선창으로 누수되고 있음을 발견하여 동 탱크의 벨러스트를 전량 배출하고 탱크 내부를 검사한 결과 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의 하부외판을 보강하고 있는 웨브 프레임(Web Frame) 및 5개의 종통재(縱通材)가 최고 간격 12센티미터 정도 하부외판과 이격(離隔)되어 동 하부외판이 밑으로 쳐져있는 것을 발견하였다.그후 동선은 항해를 계속하면서 누수가 되지 아니하도록 앵글을 대어 12개소에 용접 보강하고 선내 응급조치를 하여 동월 26일 16시 20분경 시애틀항에 도착하였다.동선은 이어 밴쿠우버항을 거쳐 밀과 콩을 만재하고 부산항에 귀항하여 9월 21일에서 9월 23일 사이에 동항에 묘박한채 부산소재 주식회사 M해사에 의해 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 하부외판의 이격된 부위를 수리하면서 동 탱크의 에어벤트 헤더도 분해소제 복구하였다.
2. 원 인가. 원인판단 및 법령적용이건 조난은 해난심판법 제2조 제1호에 해당되며 그 발생원인을 살펴보면 기선 제원호의 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에 벨러스트가 실린 상태에서 동 탱크의 하부외판이 웨브 프레임 및 종통재와 이격한다는 것은 동탱크 내부에서의 막대한 힘의 작용 없이는 발생하지 아니하는 것이므로 동 탱크가 벨러스트, 곡물겸용 탱크라는 점과 부산 귀항후 동손상 부위를 수리하면서 동 탱크의 에어벤트 헤더를 분해 점검하였다는 사실에서 멕시코국 콰이마스항을 떠나면서 4번 좌현 톱사이드 탱크에 벨러스트를 주입하였을 때 동탱크 안에는 곡물이 약간 남아있어 장시간의 선체동요로 이곡물이 에어벤트 파이프쪽으로 몰리고 파이프와 헤더사이에 축적, 이 부위를 폐쇄하여 탱크내의 공기와 벨러스트 배출이 불가능하게 되자 극심한 선체동요로 인한 탱크내부에서의 막대한 힘의 작용이 발생하여 하부외판 웨브프레임 및 종통재와 이격하게 된 것이다.수심인 A의 소행은 이건 조난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