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 실<img src="/LSA/flDownload.do?flSeq=146660193"></img><span style="display:none;">선 명기선 제62희영호선 적 항남해군 삼동민선박소유자B총 톤 수114톤 19기관종류, 마력디젤 발동기 170마력수 심 인A지정해난관계인</span><img src="/LSA/flDownload.do?flSeq=146660195"></img><span style="display:none;">해기면장어선 을종 1등항해사 선원수첩 직 명선 장사고일시1974년 8월 29일 10시 30분경사고장소북위 33도 25분 00초, 동경 124도 28분 00초 지점 (개위)손 해선체(선어 1,200상자 포함) 침몰 및 선원 9명 실종원 인황천(삼각파)조우</span> 기선 제62희영호는 남해군 상동면에 선적을 둔 총 톤수 114톤19의 강조 저인망 어선으로서 1974년 8월 24일 15시 00분경 수심인 A(선장)이하 선원 14명이 승조하고 조업을 목적으로 제주도 서귀포항을 출항하여 동월26일 아침(시간미상) 소흑산도 서남방 약 100마일 지점에 도착한 즉시, 요선(주선) 제61희영호와 더불어 조업에 착수 연일 어로 작업에 종사하고 있던 중 동월 28일 20시경 태풍 예보를 접한 주선 제61희영호의 피항지시에 따라 조업을 중단하고 포획한 선어 약 1,200상자를 어창에 적재한 채 (어름 20톤 가량재고) 흘수선수 2미터 선미 3미터 가량으로 동일 22시 00경 조업 현장(개위:북위 32도 50분 00초, 동경 123도 50분 00초)을 출발 주선 제61희영호의 좌현후 미방향으로 약 200미터의 거리를 두고 소흑산도를 향하여 북동(NE) 침로로 항해 시 선수 우현 쪽으로부터의 강한 풍랑으로 인하여 속력을 반석(약4노트)으로 하여 속항 중 풍랑은 점차 격화되어 동월 29일 아침부터는 북동풍이 초속 20여미터로 불고 파고는 6미터 이상에 달하였으므로 항해에 위험을 느낀 수심인 A는 선내 이동물을 결박 고정시키고 전 선원에게 구명동의를 착용케 하였으나 같이 선단항해 중이던 선도선 제61희영호는 비를 동반한 격심한 풍랑으로 인하여 거리가 벌어져 보이지 않게 되었음으로 단독으로 소흑산도를 향하여 파도속을 항해하고 있을 때 동일 10시 00를 지났을무렵 부터는 갑자기 반대 방향으로부터 돌풍이 일어나 파도는 점차 격화되었으며 동일 10시 25분경에는 격심한 삼각파가 형성되어 기선 제62희영호를 좌우 방향에서 격랑이 덮치는 형태가 되었다.파고 7-8미터에 달하는 격랑이 우측으로부터 엄습하여 기선 제62희영호를 덮치자 동선은 우현측으로 약 30도 가량 경사되어 아직 복원이 안되고 있을 때 계속하여 다음은 좌측으로부터 강한 충격파(파고 8-9미터)가 엄습하여 선체는 같은 방향(우현측)으로 40도 가량이나 기울어진 채 복원이 안되고 폭풍우와 광랑(狂浪)으로 인하여 눈을 뜰 수 없어 주위를 분간할 수 없는 상태에서 어느 쪽으로부터 엄습하는지도 알 수 없는 제3충격파가 연이어 덮쳐와 동일 10시 30분경 동선은 북위 33도 25분 00초, 동경 124도 28분 00초 지점(소흑산도 서남방 약 50마일)에서 그대로 우현측으로 기울어지면서 침몰되고 침몰시 해중에 뛰어든 선원들은 약 8시간 가량 해상을 표류하다가 인근 해역을 항해하던 기선 제12효성호(저인망어선)에 발견되어 선원 14명 중 5명이 구조되고 9명은 실종되었다.당시 천후는 비를 동반한 북동강풍에서 방향이 다른 돌풍으로 바뀌어 해상은 격한 삼각파가 일어나고 있었다.본 건 침몰은 해난심판법 제2조 제1호 및 제2호에 해당하며 기선 제62희영호가 태풍 피항차 소흑산도를 향하여 항해 중 격심한 삼각파에 휘말렸을 때 격랑에 의하여 한쪽으로 기울어진 선체를 연이어 격한 충격파가 덮치므로서 선내에 침수되어 마침내 복원력을 상실하고 그대로 경사전도 되면서 침몰한 것이다.수심인 A의 소행은 본 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