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 실<img src="/LSA/flDownload.do?flSeq=146617407"></img><span style="display:none;">선종선명기선 제2화양호선 적 항포항시선박소유자C총 톤 수80톤 51기관종류, 마력디이젤기관270마력선교위치미 상선 회 권미 상</span><img src="/LSA/flDownload.do?flSeq=146617409"></img><span style="display:none;">수 심 인AB직 명선 장기 관 장해기면장어병항사병종기관사신원수첩포항 포항 사고일시1981년 5월 30일 00시 20분사고장소구룡포 대보항 북방 20마일 해상</span> 기선 제2화양호는 총톤수 80톤 51, 디이젤기관 270마력을 거치한 연해구역의 강조화물선으로서 1981년 5월 29일 12시 00분 울릉도 도동항에서 공병 약30톤을 화물창에서 적제하고 동항을 출항하면서 포항이 목적항이었으나, 후포방향으로 자침로를 250도로 정침하고 약8노트 속력으로 항해중이었다.수심인 선장 A는 동월 29일 22시 00분경 후포앞 해상을 통과하면서 갑판장 D로부터 당직인계를 받고 속항중, 후포근처의 육안을 확인한후 장기갑 방향으로 자침로를 170도로 변침하고 남하중이였으나, 5월 30일 00시 20분경 당시 기상상태도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구룡포 대보항 북방 약20마일 위치에 이르렀을 때 갑자기 선미쪽에서 공회전이 일어나면서 주기관의 회전수가 급상승되자 주기관이 갑자기 정지되었다.이때 당황한 수심인 선장 A는 기관실에서 당직중인 수심인 기관장 B에 문의하였든바, 기관에 이상이 발생되었다고 보고하기에 전선원을 기상시켜 원인규명을 한 결과 주기관은 이상이 없었으나, 중간축과 크럿치 연결부의 커프링 고정보올트 6개가 부러진 것이 발견되었고 프로펠라축 계통에 이상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고 본선의 선미선저부를 살펴본즉 프로펠라 주위에 나이론제 그물조각이 떠올라 있었으므로 틀림없이 프로펠라축과 주변에 나이론 어망이 감겨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표류상태로서 부착물 제거작업을 시작하였다.수심인 기관장 B는 기관실에서 부러진 고정보올트 6개를 발취하려고 노력하였으나, 커프링에서 빠져나오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선미쪽에서도 나이론 어망을 제거하려고 노력하였던바, 불가능함으로 일단 포기하고 표류중 5월 30일 06시 30분경 S.S.B로 구조요청을 하면서 대기중 인근을 경비중이던 해양경찰대 경비정 265호가 동일 09시 30분경 본선에 도착하여 포항으로 예인중 같은 회사 소속선인 제35화양호에 인계되어 동일 13시 30분경 포항에 도착하였으며, 그후 조선소에 상가한 후 점검하였던바, 프로펠라축에 약 4미터 길이의 낡은 나이론 유자망 그물이 감겨 있는 것을 발견하였고, 이를 제거한 후 본선은 정상운항을 하고 있다.
2. 원 인가. 원인판단이건 조난은 해난심판법 제2조 제1호에 해당되는 사건으로 그 원인을 판단하건대,본선이 울릉도 도동항을 떠나 후포앞 해상을 항해중일 때 수중에 떠 다니는 약 4미터길이의 나이론제 유자망 그물조각이 프로펠라 및 날개에 갑자기 감기므로서 프로펠라축의 회전이 정지되는 순간 주기의 회전력에 의한 힘을 견디지 못한 과부하상태가 되어 중간축과 크럿치 연결부의 고정보올트가 부러짐으로서 기관을 사용할 수 없게 되어 본선이조난을 당하여 표류중 해양경찰대 경비정에 의하여 구조된 것이다.따라서 이건 조난은 수중부유물(어망)이 프로펠라축과 날개에 감기므로서 발생되었다.수심인 선장 A 및 기관장 B의 소행은 이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