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 실
선 명기선 가야호 선 적 항부산항 선박소유자J상선주식회사 총 톤 수514톤77 기관종류, 마력디이젤기관 1,300마력 수 심 인A 직 명기 관 장
해기면장을종 기관장 선원수첩목포 사고일시1983년 11월 19일 15시 10분 사고장소북위34도 13분, 동경126도 21분 손 해아이들 기어 1개손상 원 인기어 재질의 강도 차이와 장기 사용으로 인한 기어손상
기선 가야호는 총톤수 514톤77, 디이젤기관 1,300마력을 거치한 항행구역이 연해인(단 국내항해에 한함) 목포-제주간을 취항하는 강조 정기여객선으로 여객81명, 잡화29톤을 싣고 선장 B의 조선지휘로 1983년 11월 19일 11시 00분 목포항을 출항하여 제주로 향하였다.그후 예정항로를 따라 항해중 동일 13시10분경 벽파진에 기항하여 여객 6명을 하선시키고 제주행 여객 34명을 승선시킨후 다음 기항지인 추자도로 향하여 항해중 동일 13시40분경 수심인 기관장 A는 기관 점검차 기관실로 내려가 점검하였던바 주기 및 보기의 작동상태와 발열상태등 각부가 정상으로 가동되고 있었으나 동일 15시10분경 갑자기 주기에서 무엇이 부딪치는 듯한 이상음이 1회 나더니 기어박스 부근에서 금속성의 마찰음이 계속 나고 있어 기관을 정지시키는 한편 선장에게 보고하여 북위 34도13분, 동경 126도21분 지점에서 남동 약 0.5마일 부근 해상에 투묘 가박하고 계속 점검한바 아이들 기어(IDLE GEAR) 이빨 1개가 부러진 것을 발견하였으며 더 이상 항해가 불가능한 상태에 이르렀다.그러나 예비품을 보관하고 있어 자체 취환하고 다음날인 11월 20일 00시00분부터 약 15분간 시운전을 한 결과 이상 없어 즉시 현장을 떠나 동일 01시40분 추자도를 경유하여 동일 04시30분 목적지인 제주항에 도착하여 여객들은 안전하게 귀가 조치시켰다.본선 주기는 1962년 일본국 K디이젤회사 제품인 6기통, 4싸이클, 단통, 1,300마력 315회전, 과급 기부의 중고 디이젤기관을 1962년 12월 M조선공사에서 설치 건조 진수한 선박으로서 이번 부러진 아이들 기어는 당초 제작회사 제품이 아닌 서울 소재 “N” 기어회사(주소 미상)에서 약 5년전 만들어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수심인 기관장 A는 본 선박을 약 4년전 부산소재 P조선소에서 수리중 조선소에 의뢰하여 본 기어의 강도를 시험하였던바 일본국 K디이젤회사 제품은 28, 이번 부러진 “N” 기어회사 제품은 11로 강도 차이가 나타나는 것을 확인하고 불시 사고에 대비하여 1983년 7월에 부산소재 공장(주소미상)에서 예비품을 신조하여 보관 운항하고 있었다.이건 사고로 아이들 기어가 1개 손상되었으며 기타 부분은 이상이 없었다.당시 기상은 맑은 날씨에 해상은 잔잔한 편이었다.
2. 원 인가. 원인판단이건 기관손상은 해난심판법 제2조 제1호에 해당되며 1962년 12월 M조선공사에서 동선을 건조하면서 1962년도 일본국 K디이젤회사의 제품인 중고 디이젤기관을 설치한 것으로서 기관에 부착되어 있는 아이들 기어의 이빨이 부러져 이건이 발생한 것이며 이 부러진 기어는 서울 소재 “N” 기어회사에서 5년전에 제작 취환하여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서 당초 제작회사의 제품과의 강도를 수심인 기관장 A가 직접 입회하에 부산소재 P조선소에서 시험한 결과 그 차이가 현격히 나타나 1983년 7월에 부산소재공장에서 별도 예비품을 신조하여 보관 운항하고 있던중 이건 사고가 발생하여 취환한 점등을 감안할 때 재질상의 강도차이와 장기간 사용으로 인한 기어의 피로도가 겹쳐 기어의 약한 부분의 이빨이 순간적으로 절단되면서 발생한 것이다.수심인 기관장 A의 소행은 이건 발생의 원인이 되지 아니하였다. 따라서 주문과 같이 재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