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을 달리 하신 국장님의 명복을 빕니다.
언론에 이름조차 밝혀지지 않은, 이제는 고인이 되신 권익위 모 국장님. 왜 정의롭고 양심 있는, 지극히 정상적이고 상식적인 사람은 자기 양심의 가책을 느껴 고통을 받다 극단적 선택을 하고, 어떤 인간 미만의 미물들은 염치도 없이 인간 행세를 하며 떵떵거리고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며 사는 것일까요. 바로 지금 이 순간에도 두 다리 뻗고 자빠져 있을 쓰레기들을 생각하면 국가라는 공동체를 위해 많은 사람들을 대신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계셨던 귀한 공직자 한 분을 잃었다는 슬픔, 권익위원회는 건희위원회냐는 조롱을 받으면서도 입 하나 뻥긋하지 못하는 간신배들이 권익위원회 간판을 달고 국민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입을 막으려는 무리들, 그런 저질스러운 무리들의 지배를 받는 21세기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간다는 슬픔에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